[전문] 추자현, 12일(오늘) 낮 퇴원 "우효광과 산후조리원行"
배우 추자현(39)이 건강을 회복해 퇴원 후 산후조리 중이다.

추자현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2일 "추자현이 오늘 오후 1시께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 수속을 밟았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추자현이 출산 후 일시적인 경련 증세가 있어 근처 응급실로 이송됐고, 경련 시 폐로 흘러들어 간 분비물로 인한 흡인성 폐렴으로 중환자실에서 산소호흡기의 도움을 받기도 했다"고 경과를 설명했다.

이어 "의료진들의 보살핌과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의 응원으로 빠르게 회복해 오늘 퇴원을 하게 됐다"면서 "향후 통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추자현은 지난 1일 중국 배우 우효광(37)과 사이에서 첫아들을 출산했으며, 당일 밤늦게 경련 증상을 보여 응급실에서 응급치료를 받았다. 이후 일부 매체를 통해 의식불명 상태로 산소호흡기에 의지해 있다는 보도가 나와 소동이 일었다.

이하 추자현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BH엔터테인먼트입니다.

12일(화) 오후 1시 경, 추자현 씨가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 수속을 밟았습니다.

추자현 씨는 지난 1일(금) 출산 후 일시적인 경련 증세가 있어 근처 응급실로 이송되었고, 경련 시 폐로 흘러들어간 분비물로 인한 흡인성 폐렴으로 중환자실에서 산소호흡기의 도움을 받기도 했습니다.

현재 의료진들의 보살핌과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의 응원으로 빠르게 회복하여 오늘 퇴원을 하게 되었고, 향후 통원 치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추자현 씨는 지금 산후조리원에서 남편 우효광 씨와 함께 바다를 보살피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추자현 씨를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추자현 근황 (사진=우효광 웨이보)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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