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식업 ★` 조승현 이시영 부부, `제2 백종원 소유진` 되나
배우 이시영과 남편 조승현 커플이 백종원과 소유진의 뒤를 이어 요식업 큰손과 스타 부부로 등극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시영의 남편 조승현은 20대부터 외식사업에 뛰어들어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프랜차이즈 사업을 잇달아 히트시킨 젊은 사업가다. 그중 가수 리쌍과 함께 운영하여 입소문이 난 식당도 있으며 최근에는 요식업 성공을 발판으로 골프 사업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타고난 사업가의 기질을 발휘하고 있다.

조승현 대표는 사업 뿐 아니라 연예계에서도 ‘마당발’ 인맥을 자랑하고 있다. 가수 싸이를 비롯해 골프선수 타이거우즈, 전현무, 김희철 등과 함께 찍은 사진들이 SNS에 다수 업로드하며 화려한 인맥을 뽐내고 있다.

이시영은 지난해 9월 30일 조승현 대표와 결혼식을 올린 후 올해 1월 결혼 4개월 만에 득남을 했다. 또한 최근에는 MBC ‘나 혼자 산다’의 승리편에 이시영이 깜짝 출연해 ‘모유비누’를 선물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이시영은 2002년 연극배우로 데뷔, 2008년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 3-신드롬’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08년 KBS 드라마 ‘바람의 나라’, ‘꽃보다 남자’, ‘부자의 탄생’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여성 권투선수 역할 캐스팅을 계기로 체급 48kg 권투 선수로 활약했다.

/ 사진 카마

윤연호기자 enews@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