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불명설` 추자현, 직접 근황 전한다 "SNS에 간단한 안부인사"
최근 첫아들을 출산한 배우 추자현(39) 측이 `의식불명설`과 관련해 직접 근황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추자현 측은 11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추자현 씨가 걱정하는 팬들과 지인들을 위해 간단한 안부인사를 SNS에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는 추자현이 출산 후 한 대학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으나 의식이 없으며, 산소호흡기에 의지해 중환자실에 있다는 보도에 대한 해명 차원이다.

추자현 측은 "현재 일반병동으로 옮겨 회복 중인 상태에 있으며, 주변 지인들과 문자도 나누는 등 무사히 건강을 찾아가고 있다"며 "억측 기사들이 무분별하게 쏟아져 (근황 공개) 시기를 보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일 추자현은 중국 배우 우효광(37)과 사이에서 첫아들을 출산, 당일 밤늦게 경련 증상을 보여 응급실에서 응급치료를 받았다.

이후 건강상태가 심각하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부부 모두 SNS에 직접 근황을 공개하지 않아 팬들의 걱정이 이어졌다.

추자현 근황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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