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퍼, MBC 문화콘서트 ‘난장’ 첫 출연 ‘귀호강 무대 예고’


보컬그룹 보이스퍼가 MBC 문화콘서트 ‘난장’에 첫 출연한다.

보이스퍼는 오는 12일 진행되는 ‘난장’ 녹화에 참여해 팬들과 만난다.

‘난장’은 광주 문화와 음악이 살아있는 문화 콘서트로,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음악 장르와 실력파 뮤지션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고품격 음악방송이다.

보이스퍼 역시 지난해 말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故 김광석 편에서 ‘이등병의 편지’로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2017 왕중왕전’ 및 ‘2018 기대주특집’에서 명품 보컬그룹으로 주목받은 만큼, 고품격 음악방송과 명품 보컬의 만남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녹화에는 보이스퍼를 비롯해 폴킴, 1415, W24, 마르멜로 등 어쿠스틱과 밴드 장르에서 떠오르는 실력파 뮤지션들이 출연한다.

소속사 에버모어뮤직 측은 “문화콘서트 ‘난장’에 첫 출연을 하게 돼 기쁘다. 고품격 음악프로그램에 맞는 명품 라이브를 선사해드리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며 “오는 9일까지 방청신청을 받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보이스퍼는 Mnet ‘슈퍼스타K6’에서 북인천나인틴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남성 보컬그룹이다. 올 초 방송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우리들은 새싹들이다’ 편에서 지난해 6월 발매한 ‘여름감기’ 무대로 온라인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을 기록하며 관심을 끌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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