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전상훈 흉부외과 교수가 제10대 원장으로 연임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지난 2016년 취임한 전상훈 원장은 지난 2년간 보건복지부와 경기도, 성남시 등 각급 정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중앙치매센터 운영과 경기도 소방관 건강관리 등 국가중앙병원으로서 국민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또, 국내 최초 병원이 주도하고 산·학·연·병원·지자체가 연계된 헬스케어 융복합 연구소인 헬스케어혁신파크(Healthcare Innovation park)에 생물안전 3등급 동물실험시설과 영상실험센터를 갖춘 지석영 의생명연구소를 착공하는 등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전상훈 원장은 "국민을 위한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은 물론 세계 최대 산업인 헬스케어분야에서 대한민국이 리딩 국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분당서울대병원, 전상훈 병원장 연임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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