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주, 9일 미국투자이민 세미나 개최
위 사진은 국민이주가 제공하였으며 DVRC 펜실베니아 유료고속도로의 사진이다.

국민이주㈜는 오는 9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본사 세미나룸에서 미국투자이민(EB-5비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국투자이민은 50만 달러를 리저널센터의 프로젝트에 5년간 투자하고 조건부 영주권을 취득하는 영주권 비자 프로그램이다.

미국투자이민은 투자한 프로젝트가 어떠한 이유에서 완공이 안되거나 멈추게 되면 신청자가 영주권과 원금상환을 못 받을 리스크에 놓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지영 국민이주 대표 겸 투자이민 컨설턴트를 비롯해 김용국 미국변호사, 남승엽 국제금융투자분석가 등이 참석해 미국투자이민법 개요부터 안전한 프로젝트 선정방법까지 상세한 설명을 할 예정이다.

김지영 대표는 최근 뉴욕시와 인근에서 진행되고 있는 국민이주㈜의 프로젝트인 NYCRC 프레시디렉트 물류센터, Extell 센트럴 파크 타워, Related 허드슨 레지던스, 9 Orchard 호텔 등 DVRC의 펜실베니아 유료고속도로까지 포함하여 답사를 하였다. 이에 기존 프로젝트 진행상황 점검과 진행 프로젝트 원금상환 자료 요청을 위해 대표와 변호사들이 답사에 대한 경과 보고를 설명회에서 전달한다.

김용국 변호사는 뉴욕·뉴저지 법무법인의 대표 출신으로 맨해튼 한인회 사법자문위원장 및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법무법인 (유)한별에서 투자이민 전문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현재 국민이주 미국변호사팀을 이끌고 있다.

남승엽 투자분석가는 현대경제원 출신으로 CITI, Salomon Smith Barney Investment 고문, SK글로벌 F/X Dealing 프로젝트별 리스크 분석을 하며 투자자의 리스크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다. 국민이주는 전문가들의 분석을 바탕으로 이번 세미나에서 투자이민 가운데 유일한 공공 프로젝트인 `펜실베니아 유료고속도로`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펜실베니아 유료고속도로는 70년 역사가 넘는 고속도로로써 미(美) 전역의 유료고속도로 중 두 번째로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 2018년도 통행료 수입은 12억 달러 규모로 예상된다. 프로젝트를 관리하고 있는 `펜실베니아 유료고속도로 위원회`(PTC)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총 177㎞에 달하는 고속도로의 17개 구간을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남승엽 투자분석가는 "국민이주는 프로젝트를 분석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미국 경제 혹은 미국투자이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들을 함께 살펴보고 있다"며 "그러나 최근 미국, 유럽 경제 그리고 기타 나라들도 경제에 적신호들이 보이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유심히 살펴보고 있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김지영 대표는 "상담을 하다 보면 정말 다양한 이유로 미국투자이민을 진행하는 고객들을 만나게 된다"며 "특히나 자녀들을 위해서 많은 부분을 희생하는 부모들의 입장을 들으면 꼭 성공적인 미국투자이민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9일 세미나 예약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민이주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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