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만동 항공 3차원 지도 정보와 텔레매틱스 서비스 지원
-HUD, 후방 카메라 별도 연동 가능, 안드로이드 OS·HD DMB 적용

팅크웨어가 매립, 거치가 가능한 7인치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LS500T'와 매립형 8인치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M500'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두 제품은 보다 효율적 경로안내를 위한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자지도인 '아이나비 익스트림 3D'는 800만동의 건물과 주요 지형지물을 3차원 처리해 직관적인 정확한 길 안내를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의 운전 패턴과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경로 안내와 다양한 지도 뷰 모드를 지원, 내비게이션 본연의 기능을 강화해 편의성을 높였다.

아이나비의 빅데이터와 통신을 결합한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티링크(T-link)'도 지원한다. 최대 25만개 도로링크의 정보를 반영해 실시간 교통정보와 라이브 검색, 유가정보, 안전운행 구간 등 실시간 업데이트를 통해 효율적인 교통정보 제공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블루투스를 활용하면 별도 아이나비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와의 연동할 수도 있다.. 연결 시 목적지와 남은 거리, 예상도착시간 등의 정보를 HUD에 표시한다. 이밖에 안드로이드 4.4 킷캣 운영체제, HD DMB, 별도 후방카메라 연동 등의 기능도 마련했다. 하드웨어는 쿼드코어 코텍스A9 1.4㎓ CPU와 DDR3 1㎇ 메모리를 장착했다.

가격은 아이나비 LS500T 16㎇ 25만9,000원, 32㎇ 28만9,000원, 아이나비 M500 16㎇ 33만9,000원, 32㎇ 36만9,000원이다.

팅크웨어, 연결성 강화한 내비게이션 2종 출시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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