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LGU+, 무인자율 건설기계 개발 협력

두산인프라코어가 LG유플러스와 손잡고 5G 통신기술을 활용한 무인자율 건설기계를 개발합니다.

29일 두산인프라코어는 스마트건설 기술 개발과 사업협력을 위해 LG유플러스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에서 무인자율 기술 개발을 위해 건설기계 제조사와 통신회사가 제휴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양사는 먼저 5G 기반의 건설기계 원격제어 기술을 올해 안에 개발해 검증까지 마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드론을 활용한 3D 측량과 건설기계 간 협업 등 건설현장의 자율 작업과 무인화를 구현한다는 목표입니다.

배성재기자 sjb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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