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만의 컴백’ 걸카인드, 두 번째 신보 프로모션 스케줄러 공개 ‘기대 UP’


5인조 신예 힙합 걸그룹 걸카인드(Girlkind)가 5개월 만에 컴백한다.

걸카인드(세흔, 지강, 썬제이, 엘린, 메딕 진)는 29일 공식 SNS를 통해 컴백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하며 새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여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밝고 화사한 의상을 입고 제자리에서 점프를 하고 있는 걸카인드의 모습이 담겨 있다. 별다른 표정 변화 없이 공중에 떠있는 다섯 멤버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미지 하단에는 신보 음원 공개 당일까지의 컴백 프로모션 콘텐츠 오픈 스케줄이 기재돼있다.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오는 30일 세흔과 엘린, 6월 1일에는 지강, 썬제이, 메딕 진의 개인 티저 이미지, 6월 5일에는 단체 티저 이미지가 오픈된다. 이어 6월 7일에는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음원과 뮤직비디오 본편은 6월 11일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Mnet ‘프로듀스 101’ 출신 세흔을 주축으로 각기 다른 매력과 잠재력을 지닌 다섯 소녀로 구성된 걸카인드는 지난 1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FANCI’를 발매하며 가요계 데뷔했다. 이들은 그룹이 지향하는 스타일리시 힙합 장르에 걸맞게 퍼포먼스와 랩은 물론, 안정적인 보컬 실력까지 두루두루 겸비하며 가요계에서 눈여겨봐야할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K-POP 걸그룹 중에선 최초로 바레인에서 공연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이날 걸카인드는 그 어느 때보다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이며 현지 관객들의 열렬한 환대를 받는 등 차세대 글로벌 걸그룹으로의 발전 가능성도 내비쳤다.

한편, 걸카인드는 컴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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