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사내 신제품 공모전…제품 경쟁력 강화
신세계푸드가 사내 신제품 공모전을 열어 제품 경쟁력 강화에 나섭니다.

신세계푸드는 서울 성수동 신세계푸드 종합식품연구소 올반LAB에서 신제품 공모전 `김밥의 달인을 찾아라` 본선대회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행사에서는 인트라넷에 제출된 50여 개의 김밥 레시피 가운데 1차 심사를 통과한 10개가 경합을 벌였습니다.

메뉴개발 셰프, 식품 연구원, 상품 개발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맛, 창의성, 상품성을 기준으로 레시피를 평가하고 `명란 아보카도 김밥`을 1등으로 선정했습니다.

신세계푸드는 1등으로 선정된 `명란 아보카도 김밥`을 제품화해 출시할 계획입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사내 신제품 공모전이 임직원의 소통과 창의적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수상작들이 상품성도 높아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식품 시장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 도출의 중요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욱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을 활성화 제품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태학기자 thkim8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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