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가 핀테크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과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미래에셋 디지털 혁신 플랫폼`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고객, 핀테크 기업, 핀테크 유관기관(협회, 허브, 엑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IT기업 등과 함께 오픈한 미래에셋 디지털 혁신 플랫폼은 핀테크 허브, 핀테크 파트너십 프로그램, 이노베이션LABS로 구성돼 있습니다.핀테크 허브는 글로벌 핀테크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디지털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미래에셋그룹이 보유한 15개국 글로벌 현지 법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핀테크 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투자 유치를 지원합니다.미래에셋 핀테크 파트너십 프로그램은 오픈 이노베이션 과제 수행을 통해 핀테크 기업의 프로젝트 레퍼런스를 지원하며 이노베이션LABS는 미래 디지털 금융을 고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신기술 기반의 금융서비스를 소개하고 신규 서비스 출시 전 고객의 피드백을 통해 서비스의 성공여부를 사전 검증합니다.김남영 미래에셋대우 디지털금융부문대표는 "미래에셋 디지털 혁신 플랫폼을 통해 핀테크 기업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다양한 미래 디지털 금융 서비스들을 선보이겠다"고 소개했습니다.미래에셋대우는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핀테크 파트너십 프로그램 1기에 참여할 핀테크 기업을 다음달 18일까지 1개월간 모집합니다.지원 대상은 핀테크 스타트업 등 신기술 보유 기업이며, 3가지(인공지능, 생체인증, 자유주제)중 하나를 선택해 해당 주제에 대해서 솔루션을 제시하는 오픈이노베이션 과제를 제출해야 합니다.1차 서류심사, 2차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선발되며, 선발된 기업에게는 제시한 솔루션에 대한 PoC(Proof of Concept; 개념증명) 또는 파일럿테스트를 수행할 기회가 부여되며, 관련 개발비가 지급됩니다.또 미래에셋대우는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업 가운데 심사를 통해 상용 서비스 런칭과 투자 검토,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예정입니다.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