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필리핀 가사도우미 불법 고용 혐의로 오늘 출입국 당국에 소환됩니다.서울출입국외국인청은 오늘(24일) 오후 조 전 부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조 전 부사장은 필리핀 가사도우미 10여 명을 연수생으로 위장 취업시켜 불법으로 입국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조 전 부사장의 어머니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에 대한 소환 조사 역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출입국 당국은 지난 11일 대한항공 본사를 압수수색 했고, 16일에는 인사 전략실 직원들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김태학기자 thkim86@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