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종합쇼핑몰인 현대H몰이 1인 미디어와 손잡고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판로 확대에 나섭니다.현대H몰은 1인 미디어 전문 엔터테인먼트사 스타일D와 계약을 맺고, 모바일 앱을 통해 3분 분량의 동영상 리뷰 콘텐츠 `히든박스`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히든박스`는 스타일D 소속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상품을 사용하고 체험 후기를 들려주는 형식의 콘텐츠입니다.현대H몰 관계자는 "지난 한 달간 `히든박스`를 시범 운영한 결과, 누적 조회 수 30만을 기록한 동시에 11개 상품의 거래액이 2배 이상 상승했다"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새로운 상품을 정기적으로 소개하는 등 콘텐츠 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이어 "모바일 채널 경쟁이 심화되면서 젊은 고객들을 짧은 시간안에 사로잡을 수 있는 킬러 콘텐츠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스타일D와의 계약을 통해 유명 BJ 풀을 확보하는 등 네트워크를 강화해 재미있고 신선한 콘텐츠로 차별화해 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김태학기자 thkim86@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