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LG그룹 회장이 20일 숙환으로 별세했습니다.LG그룹 관계자는 "구 회장이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영면에 들었다"고 밝혔습니다.고인은 지난해 뇌 수술을 받은 후 후유증 등으로 지속된 통원치료를 받아오다 최근 상태가 악화돼 병원 입원 중 이었습니다.유족 측은 고인이 자신의 장례를 간소하게 치르길 원했던 만큼 비공개 가족장을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