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美-中 무역갈등·국채금리 상승에 하락오늘새벽 마감한 뉴욕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 협상은 미지수 라고 언급하면서 무역갈등이 지속될 조짐을 보였는데요, 여기에 미국 국채금리가 3.1% 넘어서면서 3대지수 하락 했습니다.오늘 다우지수는 0.22% 떨어진 24713선에 종가 형성했습니다. 다우를 구성하는 30개 종목은 오늘 대부분 하락했는데요, 이중 시스코 시스템스의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면서 장 초반부터 크게 꺾였는데요, 3.76%로 가장많이 빠지는 모습이었습니다. 한편 월마트는 온라인 판매량이 33% 늘어났다는 발표에도 불구하고 월가에서는 아마존과의 경쟁에서 승리할지는 미지수라고 평가했는데요, 때문에 오늘장에서 2% 대로 조정받았습니다.다음 나스닥 지수도 확인 해보시죠. 오늘 나스닥 지수는 0.21% 하락한 7382선에 마무리했습니다. 오늘 대형기술주들은 페이스북을 제외하고는 모두 하락 하면서 전반적인 기술주가 부진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오늘 넷플릭스는 1% 가까운 하락세를 보이면서 324달러선에서 마무리 했습니다.또, 최근 등락을 반복하는 애플은 오늘 0.57% 떨어지면서 187달러선에 머무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어서, 연이은 월가의 전망 상향 조정에 강세를 보이던 마이크론은 오늘 3% 넘게 조정받는 모습이었습니다.이어서 오늘 S&P 500 지수도 0.09% 소폭 하락한 모습이었습니다. 오늘 11개 업종은 등락이 엇갈렸는데요,유틸리티와 통신주가 가장 많이 떨어지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하지만 국제유가가 강세를 보이면서 에너지주는 홀로 1% 넘는 강세를 보였습니다.한편 어제 10년물 국채금리가 3.12% 까지 올라서면서 7년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는데요, 현재는 3.113%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월가 전문가들은 주가와 금리가 동반 상승할 수 없다고 짚으면서 10년물 수익률이 3.5% 까지 오를경우, 자금 유출현상이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상품시장]다음으로 상품시장 동향도 확인 해 보시죠. 오늘 국제유가는 이란 제재에 대한 우려가 지속하면서 상승세를 탔습니다. 오늘 브랜트유가 장중 80달러선을 넘어서면서 3년내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오늘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오늘 그래도 71달러선에 머무는 모습이었구요, 브랜트유는 0.18% 오르면서 현재 79달러선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늘 마켓워치에 따르면 국제유가 강세 흐름속에 대표적인 뉴욕 원유 상장지수펀드 XLE가 최장기간 연속 상승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보도 됐는데요, 전문가들은 이런 흐름이 계속된다면 유가 100달러 도달은 현실화 될 수 있다고 짚었습니다.다음으로 금가격도 알아 보겠습니다. 오늘 금가격은 미국 국채금리 상승에 하락세를 탔는데요 6월물 금가격은 온스당 0.16% 내려가면서 1289달러선에 거래 됐습니다. 달러인덱스 역시 국채금리 상승에 올해 최고수준을 이어가면서 상승 했는데요, 0.17% 강세를 보이면서 93.48포인트 기록했습니다.허정민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