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베트남 투자 가이드 시간입니다. 먼저 한 주간의 베트남 비즈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빈그룹 전기자동차 생산 계획▲ 베트남정부, 스마트에너지 개발 사업 착수▲ 베트남-중동 교역 전년비 두배 성장▲ 맞벌이 부부비율 동남아 1위▲ 젊은소비자 편의점 이용 선호이번 주 K-VINA(케이비나) 비즈센터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지난 월요일에는 `베트남 투자전략 세미나`가, 화요일에는 베트남 비즈 최고위과정 제1기 수료식이 있었습니다.오늘은 세미나와 함께 비즈 최고위과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가져보겠습니다. 산업부 문성필 기자 자리했습니다. 문 기자 안녕하세요.<답변>안녕하세요.<앵커>질문1) 이번 주 굉장히 바쁘셨을 것 같은데요. 먼저 세미나 내용 간단히 정리해주시죠.<답변>네. 이번 세미나는 K-VINA(케이비나)비즈센터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주최했는데요.주한 베트남대사관 투자참사관이 현지 경제·산업 전망 및 유망업종 진출 전략을 설명하는 등 베트남 정부가 직접 제시하는 투자 가이드라인을 접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특징이었습니다.베트남 투자참사관의 이야기 들어보시겠습니다.[인터뷰] 딘 티 떰 히엔 / 주한 베트남대사관 투자참사관"베트남이 다른 아세안 국가보다 투자처로 매력있는 이유는 첫 째로 안정적인 경제지표입니다. 지난 10년간 경제성장률이 약 6%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정치적 안정성입니다. 셋 째는 젊은 인구가 많은 풍부한 노동력입니다. 마지막은 아세안 지역경제권 중심에 위치하여 무역에 유리한 전략적 위치에 입지하고 있습니다."<앵커>질문2) 베트남 주식과 부동산에 대한 최신 동향까지 진단하는 시간을 가져, 투자자에게는 유익한 시간이었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인지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의 열의가 대단했다고요.<답변>네. 국내 투자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베트남 금융·주식과 부동산 등에 대한 발표도 진행됐는데요.쉬는 시간 없이 3시간 가까이 진행됐지만 참가자들 대부분이 자리를 뜨지 않았습니다.강연이 마치면 궁금했던 점들을 질문하느라 세미나가 다소 지연되기까지 했는데요. 베트남 투자·진출에 대한 국내 기업인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기업인의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인터뷰] 이주석 / 에스비씨엔 과장"핀테크 회사에서 글로벌 사업개발을 하는 담당자입니다. 증시에 대한 관심과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GDP(국내총생산)가 높아지면서 개인투자자들의 선물투자와 증권투자가 많아지는 것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앵커>질문3) 이제 베트남 비즈 최고위과정 제1기 수료식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먼저 해당 과정에 대해 설명해주시죠.<답변>베트남에 대한 경영인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진출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경제TV와 한국외국어대학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설한 과정입니다.지난 1월30일 시작해 현지 문화와 제도, 투자 전략, 산업 이해, 비즈베트남어 등의 강의를 비롯해 현지 산업연수까지 총 16주 동안 진행됐습니다.제조, 물류, 유통, 부동산 등 업종에 관계없이 베트남 진출·투자에 관심있는 CEO와 임원들이 참여했는데요.베트남 비즈 최고위과정에 참여한 수료생의 소감 들어보겠습니다.[인터뷰] 이승철 / 산림조합중앙회 신용상무"베트남에 대한 향후 투자계획이라든지 제가 포트폴리오 매니저인데요. 베트남에 대한 추가적인 자금 배분, 이런 부분에서 확신을 얻을 수 있었다는 점이 큰 성과라고 생각합니다."<앵커>질문4) 그렇군요. 소감에서 들은 것 외에 이번 과정에 여러 장점들이 있을텐데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답변>가장 큰 장점은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인구수나 국내총생산(GDP) 등의 정보는 국내에서도 인터넷 검색 등을 통해 사실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현지 문화나 비즈니스 에티켓, 그리고 실제 현지 사업전략이나 무엇보다 현지에서 믿을만한 사업 파트너를 구하는 것은 국내에서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데요.이런 부분에 대한 어려움을 이번 최고위과정을 통해서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었다는 게 수료생들의 평가입니다.수료생 이야기 직접 들어보시죠.[인터뷰] 고한수 / 웅진개발 회장"업종이 여러 가지로 다양한데 앞으로 원우들이나 한국경제TV 현지 네트워크나 이 강좌를 통해 알게 된 여러 인맥들을 통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인터뷰] 이승문 / 자메드 프라이빗에쿼티 대표"이 과정이 있기 전에 3개월 정도 베트남을 왔다갔다 하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는데 과정을 들으면서 제가 그동안 알고 싶었던 부분을 요약해서 가르쳐주셔서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앵커>질문5) 그렇군요. 베트남 비즈 최고위과정 제2기에 관심 갖는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향후 일정을 알려주시죠.<답변>제2기 수업은 오는 8월 28일부터 시작될 예정이고요. 역시 4개월간 강의가 이뤄지고 베트남 현지 연수도 진행될 예정입니다.이에 관심있는 분들은 K-VINA비즈센터나 한국외국어대학교로 연락을 주시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앵커>네. 지금까지 이번 주에 있었던 베트남 투자전략 세미나와 베트남 비즈 최고위과정 수료식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한국경제TV K-VINA(케이비나) 비즈센터에서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베트남 호찌민과 달랏에서 산업·투자시찰단 2기를 운영합니다.베트남 진출과 시찰단, 그리고 비즈 최고위과정 관련 상담은 K-VINA 비즈센터 방문이나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니까요,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