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은 미국 SSGA(State Street Global Advisors)자산운용과 함께 지난 9일 ‘한국투자SSGA글로벌저변동성펀드’ 세미나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한국투자SSGA글로벌저변동성펀드’는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 금융시장에 상장된 기업 중 변동성이 낮은 종목에 주로 투자하는 해외주식형 상품입니다.한국투자신탁운용은 "‘스마트 베타‘ 전략으로 불리는 이 같은 저변동성 분산 투자방식은 시장의 등락이 크게 일어날 때 발생하는 위험에 대응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하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9일 세미나 발표자로 나선 조나단 쉬드(Johnathan Shead) SSGA자산운용 아시아 태평양 지역 포트폴리오 전략 책임자는 “지난해 글로벌 경제성장률은 약 3.7% 수준으로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성장세로 보였지만, 향후 성장률은 소폭 상승으로 조정될 가능성 있다”며 “경제성장률의 둔화, 주식시장 변동성의 확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시장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장기 투자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펀드 운용을 담당하는 SSGA자산운용은 미국, 유럽, 아시아 및 호주에서 기관 금융서비스, 펀드 운용, 관리를 하는 글로벌 자산운용사로, 지난해 말 기준으로 약 2.78조 달러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습니다.한편, 오늘과 내일 열리는 본 세미나는 광주는 라마다 호텔, 부산은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각각 저녁 6시에 진행되고, 별도의 참가신청은 받지 않습니다.김보미기자 bm0626@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