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0일)부터 소비자가 여러 보험사를 상대로 가입 가능 여부를 조회할 수 있는 ‘내 차보험 찾기’ 서비스가 개시됩니다.그동안 사고 이력이 많은 운전자의 경우, 개별 보험사가 인수를 거절할 시 보험료를 할증한 후 전체 보험사가 공동으로 인수하는 방식으로 보험에 가입해야 했습니다.이에 금융감독원이 공동 인수 전 인수 의사가 있는 보험사를 소비자가 직접 조회할 수 있는 `내 차보험 찾기`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 또는 보험개발원 ‘내 차보험 찾기’에서 조회부터 계약 체결까지 가능합니다.이용 대상은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자로, 신규 가입의 경우 책임 개시일 5영업일 전까지. 갱신 시 만기일 전 30~5영업일 사이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금융감독원은 "각 보험사마다 인수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공동 인수 전 여러 보험사를 상대로 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면서 "내 차보험 찾기 시스템으로 무분별한 공동인수를 예방해 가입자의 보험료 절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