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에게 임플란트는 더 이상 생소한 수술이 아니다. 치아 관리의 중요성이 증대되면서, 성별과 연령에 관계없이 임플란트 시술을 받는 비율이 증가했고, 제3의 치아로 치아 건강 개선과 더불어 자신감을 얻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하지만 임플란트를 했다고 끝나는 것은 아니다. 사후관리가 중요하며, 정확한 진단과 수술을 진행하지 않으면 임플란트 부작용으로 인한 재수술이 필요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치주질환 혹은 의도치 않은 사고 등의 다양한 이유로 임플란트 시술도 증가하는 반면 부작용과 재수술 사례가 늘고 있다. 임플란트의 부작용으로는 감염이나 감각 이상, 골 유착 실패 등을 들 수 있는 데 이 같은 부작용을 겪는 이들은 전체 환자의 약 20%정도로 5명 중 1명 꼴로 부작용을 겪고 있는 것이다.임플란트는 정확한 위치에 식립되어야만, 비교적 보철물 탈락의 위험을 방지할 수 있는데 환자의 턱 근육과 뼈 형태 혹은 구강 상태에 따라서 여러 상황에 맞는 다양한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임플란트 재수술을 방지할 수 있는 첫걸음이다. 임플란트의 수명은 대략 짧게는 10년 길게는 30년 정도로 보고 있지만 정확히 명시되어 있지는 않다. 앞서 말한 대로 본인의 관리와 수술방식에 따라서 여러 가지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치과 검진을 수시로 받으면서 임플란트를 성실히 관리하는 것에 따라 임플란트의 수명과 재수술 방지에 효과적일 수 있다.임플란트 재수술은 1차 시술보다 더욱 복잡하며 고난도에 속한다. 그렇기에 경우에 따라서 비용과 치료 기간에 있어 개인의 부담은 현저히 커질 수밖에 없다. 임플란트 재수술은 부작용의 원인을 정확히 판단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수술 계획을 수립해야 하기 때문에 세밀한 검사와 진단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재수술에 필요한 전문장비와 인증된 전문 의료진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보다 효율적인 수술 진행이 가능하다.이에 에스플란트치과 대한 치과 보철학회 인정의 이정택 원장은 "임플란트는 시술 후에도 개인의 구강관리는 물론 주기적인 검진을 받아 항상 임플란트의 상태를 본인이 잘 파악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며, 주먹구구식이 아닌 환자의 임플란트 수술 시 정확하게 환자의 상태를 파악한 후 체계적인 수술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임플란트 재수술은 섬세하고 정밀한 시술 과정인 만큼 다양한 케이스를 접하고 전문적인 노하우가 있는 치과를 잘 알아보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