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극인 전유성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빚보증 3번으로 재산을 날렸다고 밝힌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전유성은 과거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진미령과 헤어진 뒤 혼자 살고 있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당시 방송에서 전유성은 과거 자신을 고통스럽게 했던 빚보증 피해를 회상하며 "돈이 모일만 하면 또 없어지고 날리고 그랬다. 빚보증만 3번이었다. 그때 이후로 돈에 대한 집착을 좀 끊은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이어 전유성은 "첫 번째 보증은 약 25년 전이다. 당시 야간업소 일을 11개월 동안 했는데 그때 번 돈을 다 날렸다. 당시 4천9백만원인데 집 한 채를 살 수 있는 돈이었다. 또 한 번은 이름을 빌려줬다가 소액 재판 13건에 휘말리면서 돈을 날렸다. 당시 억울해서 1년 정도 방송 쉬면서 재판을 받으러 다녔다"라고 고백했다.또 그는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았다. 그때 그 돈을 내가 다 가지고 있었다면 뭐했을까 싶기도 하고, 아무튼 난 지금도 돈은 필요하지만 필요한 만큼만 있으면 된다는 생각이다"라고 심정을 전했다.한편, 전유성은 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