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최근 열린 미국과 중남미 학회에서 보툴리눔톡신 `나보타`의 임상 결과를 발표하고 우수성을 입증했습니다.대웅제약은 지난 달 26일부터 이 달 1일까지 개최된 미국 미용성형외과학회(ASAPS)에 참가해 유럽과 캐나다에서 진행한 나보타 임상3상 결과와 미국에서 진행된 장기 안정성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유럽과 캐나다 임상시험에서는 나보타와 보톡스를 비교해 520명을 대상으로 효능의 비열등성을 입증했으며, 미국 임상시험에서는 12개월 반복투여 임상을 통해 나보타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했습니다.또, 지난 달 28일부터 이 달 1일 멕시코 칸쿤에서 개최된 중남미피부과학회(RADLA 2018)에 참가해 중남미 시장에서 나보타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신흥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대웅제약 관계자는 "이번 유럽 임상3상 결과는 알러간사의 보톡스와 직접 비교해 모든 평가 변수를 입증해 의미가 더하다"며 "나보타의 유럽 허가 뿐 만 아니라 글로벌 진출에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