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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어린이날 특별 교육프로그램> 개최

입력 2018-05-03 11:33:03 수정 2018-05-03 11: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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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과천관과 서울관에서 다채로운 특별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 어린이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어린이미술관에서는 어린이날인 5월 5일부터 6일까지 '우리 잇는 세상'을 주제로 예술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5월 5일 과천관 야외데크에서 진행되는 <잇다!? 있다!!>는 ‘예술’하면 떠오르는 생각들을 바늘과 털실, 플라스틱 끈을 이용해 격자 모양의 천을 장식해보는 공동 창작 프로그램이다. 같은 날 진행되는 <예술상자-‘잇’>에서는 관람객들이 실, 단추, 스케치북, 연필 등이 담긴 키트를 제공받아 자신의 생각을 작품으로 만들어 볼 수 있다. 이 키트는 2회(10시30분,13시30분) 각 150명 관람객에게 선착순으로 배포된다.

마찬가지로 5일과 6일 어린이미술관 배움뜰에서 진행되는 <아트카페‘잇’>에서는 ‘우리 가족의 상상을 현실로 이루어 줄 도구’와 ‘우리 가족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물건의 용도 바꾸기’를 주제로 직접 재료를 선택해 가족이 함께 작품을 만들어보며 작가의 작업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다.

6일에 진행되는 <꿈싹 워크숍> "꽃이 피고 있습니다"는《국립현대미술관 현대차시리즈 2018: 최정화》전 연계 참여형 워크숍이다. 관람객이 집에서 쓰지 않는 식기뚜껑, 냄비, 그리고 그릇 등을 가져오면 미술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플라스틱 뚜껑과 함께 야외조각공원에 꽃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사전 준비물인 식기나 기타 뚜껑을 가져오지 않아도 누구나 현장참여가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 날 서울관 미술관마당에서도 진행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5월 5일, 6일 양일간 진행되는 <어린이 예술탐탐探耽>은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예술을 배우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서울관에서 진행 중인《당신은 몰랐던 이야기》전과 연계하여 유아는 무용과 연계된 표현활동을 초등학생은 전시공간 안에서 미션을 해결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5~7세 유아와 초등 1~3학년 대상으로 각 프로그램 당 20명 온라인 사전 접수를 통해서만 참여 가능하다.

5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관 로비에서는 미술관이 제공하는 다양한 드로잉 재료를 통해 자신의 소중한 꿈을 그려보는 <꿈 드로잉 – 아트카트>가 5월 5일(토)에는 엽서를 디자인해보는 다색판화 창작활동 <팹랩 아트디자인>이 아트팹랩에서 진행된다. 그리고 지도를 이용해 전시실과 미술관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미션을 수행해보는 도 마련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들은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바르토메우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이번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미술관에서 멋진 꿈을 꾸고,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입력 2018-05-03 11:33:03 수정 2018-05-03 11: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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