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곡 ‘바람아 멈추어다오’로 유명한 가수 출신 외식사업가 이지연(48)이 미국 CNN방송에 출연해 평양냉면을 소개했다.이지연은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27일(한국시각) CNN 뉴스에 출연, 평양식 동치미 냉면을 만들었다.배경화면에는 이달 초 평양을 찾은 남측 예술단이 방문한 옥류관의 냉면이 등장했다. `평양냉면(PYONGYANG NAENGMYUN)`, `역사적 회담(HISTORIC SUMMIT)` `국수 외교, 음식의 중요성(NOODLE DIPLOMACY, THE IMPORTANCE OF FOOD)`이라는 자막이 방송과 함께 전파를 탔다.한편, 이지연은 1987년 데뷔해 `바람아 멈추어다오`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지연은 1992년 돌연 미국으로 건너갔고, 현지에서 미국인 요리사와 결혼, 현재 애틀랜타에서 BBQ레스토랑을 오너 셰프로 운영 중이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