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1인 가구수는 539만 7천 ㄲ615가구로 전체 가구의 27.8%를 차지했다. 1인 가구의 증가로 간편식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유통업체들의 간편식 시장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편의점들은 가정 간편식으로 인기가 높은 삼각김밥과 도시락에 이어 과일, 케� 등 디저트 제품들까지 속속 출시하여 매출 상승을 이끌고 있다.간편식의 인기는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외식업계에서 처음으로 마끼(김초밥)를 메뉴 아이템화하여 선보이는 퓨전 분식점 `마싯는끼니`가 관심을 모은다.일식당의 스끼다시로 나오는 마끼의 단조로움을 탈피, 다양한 재료로 토핑한 색다른 마끼를 선보이며 이색적인 간편식으로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현재 동일 아이템의 경쟁 업체가 없는 것은 물론 마끼의 독창적인 포장기술은 모방이 어려워 미투 브랜드의 시장진입이 어렵다는게 업체측 설명이다.과포화 상태의 외식창업 시장에서 차별성과 독자성을 갖춘 아이템 마끼를 유망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으로 꼽는 전문가들이 많다.브랜드 관계자는 "마싯는끼니는 메뉴 아이템의 경쟁력과 함께 매장 운영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갖춘 소규모창업아이템이다"며 "아울러 셀프 시스템으로 운영이 되며, 필수 식재료를 제외한 품목에 대해서는 가맹점 자율 매입이 가능해 인건비 및 식재료 원가를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마싯는끼니는 간판 및 인테리어, 주방기기 및 집기류 등에 있어서도 가맹점 자율시공 정책으로 소액창업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