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이 차기 행장 예비후보군 6명을 선정했습니다.DGB대구은행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은행장 내부 공모에 지원한 11명의 서류를 심사한 결과 이 같이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대구은행은 압축된 후보군에 대해 다음달 11일 면접을 거쳐 2명 내외의 2차 예비후보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입니다.이번에 추려진 1차 후보군에는 김경룡 DGB금융지주 부사장(회장 직무대행), 박명흠 대구은행 부행장(행장 직무대행), 노성석 전 DGB금융지주 부사장, 임환오 전 부행장, 최민호 대경 TMS 대표, 문홍수 DGB데이터시스템 부사장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한편 대구은행 채용비리, 비자금 조성 의혹 등을 수사하는 검찰이 박인규 전 DGB금융 회장 겸 대구은행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박 전 행장은 지난 2014년 3월부터 2016년 6월 사이 15건의 채용비리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상품권을 산 뒤 일명 `상품권 깡` 방법으로 비자금 30억여원을 조성하고 이 가운데 9천400여만원을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고영욱기자 yyk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