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반`의 뒤를 이어 `국민 집밥`으로 성장하고 있는 `햇반컵반`이 출시 3년 만에 누적매출 2000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대표 제품인 `햇반컵반 미역국밥`과 `햇반컵반 강된장보리비빔밥`은 각각 1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전체 성장을 견인하고 있습니다.`햇반컵반`은 첫해부터 20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달성하며 `대박` 조짐을 보였습니다. 2016년에는 500억원대 매출을 기록했고 지난해도 전년 대비 60%에 달하는 성장을 보이며 800억원을 뛰어 넘었습니다. 점유율도 60%대로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시장규모도 커졌습니다. 2014년만해도 200억원대 수준이었던 상온 복합밥 시장은 `햇반컵반` 출시 이후부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3년 만에 시장규모는 3배 이상 증가하며 1000억원에 육박할 정도로 성장했습니다.CJ제일제당은 `햇반컵반`의 성공비결로 기존 간편식의 한계를 뛰어넘는 `맛·품질·차별화`를 꼽습니다. CJ제일제당은 제품 기획단계부터 기존 컵밥류의 한계를 극복하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햇반`으로 밥의 맛을 확보하는 한편, 국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는 액상 소스를 활용해 경쟁업체 제품들과 차별화를 시도했습니다.정영철 CJ제일제당 HMR마케팅담당 부장은 “급변하는 HMR 시장 트렌드와 소비지 니즈에 발맞춰 맛 품질, 간편성, 가성비 등을 고루 갖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햇반컵반’을 대한민국 집밥의 대명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 확대해 올해 1,000억원대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신선미기자 ss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