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제맥주들이 한자리에 모여 맛을 뽐내는 ‘2018 대전 수제맥주 & 뮤직페스티벌’이 오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대전지역의 상징인 대전엑스포 한빛타워 인근에서 열린다.지난해에 이어 연례행사로 진행되는 이 축제는 작년 행사에 약 2만2000여명이 방문해 행사를 즐겼다. 외국인 방문객도 2000여명 이상 방문한 것으로 추산됐다.올해 행사는 대전과 충청지역을 대표하는 수제맥주 바이젠하우와 대전MBC가 공동주관하며, 대전합동상사가 후원한다.행사를 공동주관하는 바이젠하우스와 대전MBC는 전국에 수제맥주 15개 업체인 바이젠하우스(대전/충남), 화수브루어리(울산/남구), 플래티넘(경기/고양), 세븐브로이(강원/횡성), 갈매기브루잉(부산/수영), 크래머리(경기/안산), 크래프트루트(강원도/속초), 앰비션브루어리(경기/구리)등이 있다.이어 더랜치브루잉(대전/서구), 가나다라브루어리(경북/문경), 안동브루어리(경북/안동), 칼리가리브루잉(인천/중구), 브라이트바흐(강원도/홍천), 트레비어(울산/울주), 더테이블(경기/고양) 등과 푸드트럭을 포함해 다양한 30여개 음식업체 등 지난해 보다 더 많은 업체가 참여하고 중앙무대설치로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도 준비했다고 한다.특히 지난해 행보다 공연의 퀄리티를 높인 것도 특징이다. 방문객에게 다양한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가수 솔비가 속해있는 그룹 타이푼, 오빠야라는 재미있는 노래로 인지도가 높아진 신현희와 김루트 외 오빠딸밴드, 뉴타운보이즈, 플래쉬, 리브하이, 엠펙트 등 이 출연한다고 한다.티켓은 모두 현장에서 성인 확인 후 성인인증 팔지가 제공되며, 190㎖ 시음권 2매가 제공되어 시음 후 자유로운 맥주구매가 가능하다. 입장료는 성인1인1만원이고 가족단위 방문 시 성인은 무조건 입장료를 지불하고 미성년자는 보호자동반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애완동물은 입장이 불가하다고 한다.주최사인 바이젠하우스 측은 “수입맥주보다 맛있고 품질 좋은 우리나라 수제맥주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 행사를 준비했다”며 “6월 맥주가 생각나는 계절에 개성 넘치는 대한민국 수제맥주와 다양한 공연도 즐길 수 있는 대전지역에서는 흔하지 않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