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진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추경 확정 늦어지면 청년과 중소기업의 고통이 커지고 그만큼 치유비용도 커진다"고 말했습니다.김 차관은 25일 경기도 안산시 소재 반월산업단지에서 중소기업·청년들과 함께 범정부 추경대응 테스크포스(TF) 제3차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마음이 타들어가는 심정으로 하루하루 보내고 있는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국회에서 조속히 (추경이)통과되도록 다같이 노력하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이날 추경대응 TF 3차 회의에서 20년 이상의 노후산단 근로·정주환경이 매우 열악하다는 데 재직청년들이 입을 모았습니다.예비창업자들은 창업사관학교를 졸업한 청년창업자들이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을 극복하고 계속 성장할수 있도록 추가적인 정책자금 지원과 청년창업사관학교 확대 설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또 취업준비생들의 경우, 중소기업과 대기업간 임금 및 근무환경 격차가 크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습니다.이에 대해 김 차관은 "추경안이 확정되면,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그 혜택을 즉시 받을 수 있도록 각 부처별로 집행관련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매주 국회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해 필요시 추경 대응TF를 중심으로 적극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