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 전진주와 방송인 배동성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24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이혼의 아픔을 딛고 지난해 8월 재혼한 배동성과 전진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전진주는 "배동성의 이혼 사유가 마음에 걸렸다"며 "친오빠한테 조언을 구하니 남자는 누구와 같이 사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하더라"고 고백했다.이어 전진주는 재혼 전 배동성과 함께 15일 간 유럽 여행을 다녀온 것을 두고 "친구가 여행을 가서 남자를 지켜봐야 진짜 성격이 나온다더라. 여행을 가보고 최종 결정을 해보라고 해서 마지막 관문이었다"고 최종적으로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한편,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