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늘(23일) 한국GM 노사 교섭 잠정합의안이 발표된 직후인 오후 4시반, 기재부 1차관 주재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습니다.이 회의에서 정부는 한국GM 관련 동향 및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회의에는 기재부 1차관과 산업부 차관, 고용부 차관, 금융위 부위원장, 산업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했습니다.참석자들은 "금일 한국GM 노사가 협상시한을 연장해가며 어렵게 합의를 이루어낸 만큼, 앞으로 상호 힘을 합쳐 한국GM의 경영정상화를 조속히 이루어낼 필요가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이어 정부는 기존에 발표한 3대 원칙(대주주의 책임있는 역할, 모든 이해관계자의 고통 분담, 장기적인 생존가능 방안)을 기반으로 신속하게 실사를 진행하고 GM측과 경영정상화 방안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배성재기자 sjba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