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페이스북이 20일 라이브방송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을 홍보하고 나섰다.문 대통령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The World Most Influential People)`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문 대통령은 ‘취임 후 북한과 관련한 극적인 변화를 끌어냈다’는 배경으로 ‘지도자’ 부문에 선정됐다"고 라이브방송 진행자는 설명했다.진행자는 "문 대통령을 추천한 사람은 마크 리퍼트 전 주한미국 대사"라며 "문 대통령이 2017년 5월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김 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을 평창동계올림픽에 초청하고 이어 남북 정상회담에 합의하고 북미 정상회담도 중재하는 등 북한 문제와 관련해 극적인 움직임을 만들어낸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또한 "문 대통령이 포춘(FORTUNE)에서 선정한 ‘2018전 세계 위대한 지도자 50인’에 이름을 올렸다"면서 "1위는 총기규제시위를 주도한 마조리 스톤맨 더글라스 고교 학생들, 2위는 자선활동을 활발히 한 빌&멜린다 게이츠, 3위는 미투 운동이 선정됐고, 4위에 오른 문재인 대통령은 정치 지도자 가운데는 1위의 인물로 뽑혔다"고 설명했다.(청와대 페이스북 라이브방송 캡처)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