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블록시스템즈가 미술전문 기업 아트앤에셋과 블록체인을 활용한 신규 사업모델 구축과 연구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엑스블록시스템즈는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부회장사로 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아트앤에셋과 매매가격, 유통이력추적 등을 블록체인에 적용하여 미술계에 공정성과 신뢰성의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습니다.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미술산업에 접목해 미술인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대중들에게는 신뢰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 개발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아트앤에셋은 차별화된 전문성과 경험을 겸비한 미술전문 기업으로 2016년 미래부 지원을 통해 미술인이 소통하고 생계할 수 있는 비즈니스플랫폼 ‘아트N에셋(가칭 아포가토)’을 개발한 바 있습니다.현재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지원으로 서비스 고도화 중에 있으며, 대중과 미술계가 신뢰하고 공감할 수 있는 ‘미술작품 매매가격 산출 시스템’과 함께 오는 9월 런칭할 예정입니다.조영준 엑스블록시스템즈 상무는 "블록체인의 핵심 가치는 신뢰성과 투명성의 향상"이라며 "블록체인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미술 산업에서도 이러한 가치에 대한 니즈가 있었다는 것에 이번 파트너쉽의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