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한 달간 국내 자동차 생산과 판매, 해외 수출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산업부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자동차산업은 전년 동월대비 생산(-10.7%)과 내수(-1.5%), 수출(-10.3%)이 모두 감소했습니다. 다만 2월에 비해서는 세 항목 모두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산업부는 자동차 생산 감소의 원인으로 해외 재고조정과 수출 감소 등을 꼽았습니다.이어 내수와 수출은 모두 신차 출시의 영향을 받아 감소했다고 덧붙였습니다.특히 내수에서는 국산차 판매가 4.1% 감소한 138,876대였던 반면 수입차는 14.2% 증가한 27,605대가 판매되며, 최근 이어지고 있는 수입차 판매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한편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등 친환경차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7.9% 증가한 9,372대 판매됐습니다.친환경차 수출 또한 아이오닉, 니로 등 친환경 차량의 판매 호조로 전년 동월대비 29.2% 증가한 19,290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배성재기자 sjba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