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유령주식 사태 이후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입니다.12일 오전 9시22분 현재 삼성증권은 전일 대비 0.99% 오른 3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삼성증권은 지난 6일 우리사주 283만주에 대해 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을 계좌별 입금과정에서 주당 1000주의 주식 배당으로 처리해 28억3000만주를 계좌에 입고했고, 이 과정에서 삼성증권 직원 일부가 잘못 배당된 주식의 0.18%를 매도하면서 모럴 해저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이 여파로 지난 6일부터 전날까지 사흘간 11.08% 하락하며 3만9000원대였던 주가는 3만4000원대까지 떨어진 바 있습니다.이후 삼성증권은 지난 11일 사고 당일 주식 판 개인투자자에게 최고가로 보상한다며 대책안을 내놓았습니다.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