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TF를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추경의 국회 통과를 추진키로 했습니다.김용진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11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범정부 추경대응 TF’를 구성하고 제1차 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이날 김 차관은 “청년 일자리 대책 추진과 구조조정 지역의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추경안이 마련됐다”며 “추경예산안의 신속한 국회 통과를 위해 범부처 차원의 TF를 구성해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이어 “고용위기 심각성 및 추경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쟁점사항은 TF를 중심으로 한 목소리로 대응해야 한다”며 “추경 통과 지연 시 구조조정지역 지원도 적기에 이뤄질 수 없다는 점을 해당 부처 상임위와 지역구 의원 등에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김 차관은 또 “상임위 및 예결위 심의에 사전 대비하고 나아가 통과된 추경안의 목적 달성을 위해 ‘사전준비, 적시, 협력’ 등 집행관리의 3대 기본원칙을 토대로 준비반을 구성하는 등 집행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정부는 앞으로 부처별 추진계획을 작성·제출하고 매주 진행상황을 점검할 방침이며 필요 할 때마다 추경대응TF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