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트렉스이 이스라엘 최대 완성차 수입업체 중 하나인 탈카(Talcar)와 국내 업계 최초로 인포테인먼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모트렉스의 이번 공급 계약은 이스라엘 시장으로 판매되는 완성차에 적용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공급 건으로 3년간 약 330억 원 규모입니다.이번 수주는 “세계적인 IT강국으로 널리 알려진 이스라엘에서 많은 현지 스타트업과의 경쟁을 물리치고 국내 최초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공급 계약을 체결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입니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에 따르면 이스라엘 자동차 시장은 연간 30만대 규모입니다.모트렉스는 이번 공급을 통해 이스라엘 자동차 전장 시장에 판로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다양한 차종에 AV·AVN 제품 적용으로 이스라엘 소비자들에게 차세대 전장부품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이형환 모트렉스 대표는 “이번 공급 계약을 신호탄으로 다양한 국가로 매출 확대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국가별 현지시장에 맞는 차세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발·설계를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글로벌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