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가상화폐 가격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지만 곧 바닥권을 벗어나면서 주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가상화폐 투자기업 BKCM의 브라이언 켈리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가상화폐 하락장이 형성되고 있지만 이는 곧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9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했다.CNBC에 따르면 리플과 비트코인 캐시는 올해 들어 70% 넘게 급락세를 보였으며, 비트코인은 48%, 라이트코인은 47%, 이더리움은 44% 각각 하락세를 나타냈다.켈리 CEO는 그동안 자산의 90%를 가상화폐에 투자했다고 말했다.그는 여전히 가상화폐 에이다(Ada)의 블록체인 기술인 카르다노(Cardano)와 같은 플랫폼이 상당한 위험보상의 기회가 된다고 진단했다.켈리 CEO는 또 카르다노의 전문가팀이 기술에 대한 확신을 심어준다고 부연했다.그는 "가상화폐를 평가할 때 프로그램을 어떻게 만드는지를 아는 매우 능숙한 전문가들인지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켈리 CEO는 사실 많은 다양한 화폐가 생겨날 여지가 있으며 무엇보다 가상화폐가 어떤 플랫폼에 기반을 두는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