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에 있는 비토섬이 관광지로 매력을 끌고 있다.별주부전 설화의 무대가 된 비토섬은 날 비(飛), 토끼 토(兎)자로 토끼가 날아 올랐다는 전설에서 유래했다.비토섬은 토끼를 그대로 빼닮은 토끼섬, 납작 엎드린 거북모양의 거북섬, 그리고 월등도, 목섬 등 별주부와 관련된 스토리텔링이 즐비하다.사천대교를 건너 서포면 비토섬을 잇는 비토교를 지나면 사천시 끝자락에 있다.지금은 연륙교로 섬 아닌 섬이 됐다. 그렇지만 여전히 섬마을 특유의 서정이 그대로 살아 있다.썰물 때 만나는 거대한 갯벌은 사천 8경으로 꼽힐 만큼 풍광이 아름답다. 자연생태 체험 관광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곳곳에 나타나는 토끼와 거북이 캐릭터들이 이곳이 별주부전 설화의 무대였음을 알게 한다. 그리고 비토섬의 해안도로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일품이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