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배당 전산사고로 사흘 연속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오늘 오후 12시10분 현재 삼성증권은 전 거래일(3만7,200원)보다 1300원(2.96%) 내린 3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앞서 지난 6일 삼성증권은 우리사주 283만주에 대해 주당 1천원의 현금배당을 계좌별 입금과정에서 주당 1천주의 주식 배당으로 처리해 28억3천만주를 계좌에 입고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삼성증권 직원 일부가 잘못 배당된 주식의 0.18%를 매도하면서 모럴 해저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한편 금융감독원은 전날부터 삼성증권에 대해 특별점검을 벌이고 있으며,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삼성증건에 대한 현장검사를 진행 중입니다.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