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oney.cnn.com/2018/04/04/news/companies/china-tariffs-us-multinational-sales/index.html금요일 마감한 뉴욕증시는, 역시 중국과의 무역 비중이 높은 기업들이 흔들리면서, 3대지수 하락으로 이끌었는데요 먼저, 어떤 종목들이 영향권에 있었는지 CNN의 분석기사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1. China`s tariffs would hurt Apple and these other US companies 중국의 관세는 애플을 비롯한 다른 회사들에 타격을 줄 것 이다 라고 헤드라인이 나와있는데요 먼저, 애플부터 확인 해보겠습니다. 애플은 전체 판매량의 20%가 중국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언급 되고 있는데요 때문에 관세가 부과될 경우, 지난 분기에서 부진했던 판매량 격차가 더 심화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지수 빠진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다음으로, 캐터필러 같은 경우도 현재 중국에서 이뤄지고 있는 건설 사업에 캐터필러의 대형 중장비들이 많이 쓰이고 있다고 나와있는데요, 무역분쟁이 불거지면 현재 책정된 수입구조에 타격이 예상돼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날 캐터필러는 3.47% 빠지면서 다우 종목 중 가장 크게 영향을 받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어서 보잉은, 전체 수익 중 13%의 비중을 중국이 차지하고 있고, 11월에 중국에 항공기 300대를 수출하기로 계약한 상태에 있어서, 이 무역 관세가 실현될 경우, 370억 달러 이상의 손실이 날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날 보잉은 3.06% 조정받는 모습이었습니다.https://www.marketwatch.com/story/american-airlines-buying-12-billion-in-787s-from-boeing-2018-04-06하지만 장 막판에 보잉에 호재소식이 들려오면서 지수 회복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아메리칸 에얼라인이 보잉의 에어버스 787 모델 47대를 주문하면서 보잉이 총 123억 달러의 이익을 낼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문에 보잉은 장 막판부터 하락폭을 줄이면서, 시간외 거래에서는 0.15% 상승한 모습이었습니다.2. https://www.investing.com/news/economic-indicators/us-job-creation-misses-consensus-in-march-wage-inflation-ticks-higher-1381951다음으로, 이날 3월 고용지표가 발표가 되면서, 주가 하락의 또다른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U.S Job creation misses consensus in March, Wage inflation ticks higher 미국의 고용지표는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고, 임금은 인플레이션 기대감을 높였다 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인베스팅.com에 따르면 미국의 신규 고용자수는 10만 3000명으로 예상치인 19만3000명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언급 되었는데요, 실업률도 4.1%로 집계되면서 부진한 흐름을 보여줬습니다. 이에 반면에, 시간당 평균임금은 2.7% 올랐다고 보도 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웠는데요.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번 고용지표에 대해 안심하라는 의견을 보이고 있는데요, 미국의 실업률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지는 못했지만, 전반적으로 계속 내려가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미국 고용 시장은 아직 까지는 견고하다는 평가를 내리면서 투자 심리를 조금은 안정 시키는 모습이었습니다.3. https://www.cnbc.com/2018/04/04/chipmakers-may-have-the-most-to-lose-in-a-trade-war-with-china.html네 미-중간 무역분쟁이 불거지면서 전반적인 반도체 업종에도 영향을 미치는 하루였는데요 이에 중국에 수출 비중이 높은 인텔과 퀄컴 마이크론 등 굵직한 기업들이 영향을 받았습니다.Chipmakers may have the most to lose in a trade war with China 반도체 기업들은 중국과의 무역분쟁에 가장 크게 영향을 받을 것이다 라고 헤드라인 이 나와 있습니다. CNBC에서는 중국과의 무역 비중이 높은 반도체 기업 20개를 표로 만들어서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 지표를 보시면, 현재 중국 수출 비중이 퀄컴은 64%, 마이크론은 51%, 인텔도 24%의 비중을 차지하면서 최근 미국의 반도체 업체들의 중국 의존도가 절반을 넘어서고 있다는 점 확인 해 보실 수 있는데요CNBC는 이번 중국과의 분쟁이 시작되면, 글로벌 기술 공급망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https://www.cnbc.com/2018/04/06/samsung-electronics-tips-record-q1-profit-as-chip-boom-winds-down.html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이 57.6% 증가한 15조 6천억 원을 기록하면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이어갔다 라고 언급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반도체 호황이 끝났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market reaction was muted 시장은 침묵하고 있다고 분석 했는데요, 외신들은 메모리반도체 D램의 수요가 둔화되면서 전반적으로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이 미지수라고 평가 했습니다. 하지만, HMC 인베스트먼트의 그렉 분석가는 반도체 전망이 불투명 하지만, 삼성이 가격면에서 경쟁력을 갖춘다면 실적 개선의 여지가 있다는 긍정적인 의견을 내놓기도 했습니다.허정민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