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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과 오메가6의 밸런스를 맞춘 1:4 우유 출시

입력 2018-04-04 17:35:35 수정 2018-04-04 17: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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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그린그래스㈜는 오메가3와 오메가6의 밸런스를 1:4 이내로 맞춘 '선서 1:4 우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린그래스㈜는 건강한 우유를 얻기 위해 젖소에 오메가3와 오메가6의 비율이 1:4 이내의 사료를 먹여 우유를 생산했다고 설명했다.

우유는 특히나 아이들이 많이 섭취하는 음식이기에 안전한 우유, 건강한 우유를 찾는 부모님들이 많았다. 하지만 그간 안전성부분에서 논란이 많았던 GMO옥수수는 물론 옥수수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건강한 사료를 먹은 건강한 소에서 나온 우유로 우리 몸의 무너진 오메가 밸런스를 맞춰줄 식품이 바로 이 '선서 1:4 우유' 다.

오메가3 와 오메가6의 완벽한 비율



신생아의 경우 오메가3와 오메가 6의 비율이 1: 2로 이는 모체에게 물려받은 완벽한 비율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성인이 될수록 오메가밸런스가 무너진 음식물 섭취로 인해서 1:20이상으로 밸런스가 무너지게 되는 것이다.

이를 극복하고자 그동안에는 건강보조식품 등으로 오메가3를 섭취해왔다. 전문가에 따르면 오메가3는 인체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식품을 통해서 섭취해야 흡수율이 높고, 실질적인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그린그래스㈜의 신승호 회장은 이번 1:4 우유를 출시하면서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서, 올바른 먹거리를 만들겠다고 선서하는 의미에서 브랜드 이름도 선서오메가3로 지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우유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치즈, 버터, 육가공품 등 앞으로 계속해서 선서오메가3 사료를 먹고 자란 축산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입력 2018-04-04 17:35:35 수정 2018-04-04 17: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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