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와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집 `살맛나는 함께살이`를 발간했다고 밝혔습니다.커뮤니티 추진절차 및 지원제도를 소개한 `커뮤니티 활동가이드`와 2017년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아파트 커뮤니티 활동 우수사례`로 구성됩니다.커뮤니티 활동 우수사례는, 최우수 공동체 활성화 단지로 선정된 청주 삼호아파트의 사례가 담겼습니다.어린이 목화따기 행사, 목화밭 가족사진 콘테스트 등 단지내 유휴지에서 입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목화를 소재로 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이외에도 공동육아를 시행한 인천 청라푸르지오아파트, 관리업무 종사자와 상생을 위해 `동행계약`을 맺은 서울 성북동아에코빌 사례를 소개합니다.`살맛나는 함께살이`는 전국 지자체 및 공모단지 등에 배포됐으며,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 정보마당 내 자료실을 통해 다운로드 받아 볼 수 있습니다.LH 관계자는 "공동주택 내 갈등을 공동체 의식 측면에서 접근하고, 입주민 스스로 갈등을 해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이지효기자 jh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