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주가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현대차그룹의 계열사 3곳에 대해 10억달러(약 1조560억원)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지배구조개선을 요구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입니다.4일 오전 9시9분 현재 현대모비스가 전일 대비 5.48% 오르며 5% 넘는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어 현대차(4.38%), 기아차(2.99%), 현대글로비스(2.41%)도 상승하고 있습니다.엘리엇 측은“각 회사와 주주에게 이익이 돌아가도록 더 많은 조치가 필요하다"며 현대차그룹 경영진, 다른 주주들과 직접 이 문제들을 논의하길 바라고 개편안에 관한 제안을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이는 최근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개편에 대해 주주친화 정책에 대한 방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 주가가 모두 상승한 것으로 증권업계에서 풀이하고 있습니다.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