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국내 가전유통업계 최초로 음파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를 전국 460여개 매장에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엘페이(L.pay) 웨이브`는 사람의 귀에는 들리지 않는 음파(비가청 음파)를 활용한 간편결제 서비스입니다. 스마트폰이 결제 단말기(POS)로부터 음파의 형태로 전송된 결제 정보를 인식해 상품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입니다.사용 방법은 결제자가 스마트폰에 엘페이 모바일 앱을 설치한 뒤 신용카드 관련 결제 정보를 저장하면 됩니다. 상품의 비용을 지불하려면 앱을 실행한 상태로 본인 인증을 거쳐 스마트폰을 결제 단말기(POS)에 가까이 대면 됩니다. 상품 가격 등 결제정보를 음파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전달하는 방식이어서 결제 단말기(POS)에 직접 접촉시키지 않아도 결제가 가능합니다. 기존 바코드 결제 방식에서 발생했던 바코드 인식 오류 등의 문제도 없습니다.박경석 IT기획팀장은 "빠르고 간편한 결제 수단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는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신선미기자 ss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