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비서실 소속 7급 직원이 자체 회계감사에서 적발됐다.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에 따르면 직원 A 씨는 2012년부터 물품구매업무를 담당하면서 지난해까지 납품업자로부터 물품대금 중 일부를 되돌려받는 등 금품을 수수했다.사무기기(OA) 소모품 구매업무를 담당하면서 6년간 8천여만 원을 횡령한 것으로 파악됐다.총리실은 A 씨를 이날 직위 해제하는 동시에 횡령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는 한편 중앙징계위원회에 중징계도 요구했다.총리실은 관리책임자에 대해서도 감독소홀 책임을 물어 상응하는 징계를 하겠다고 밝혔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