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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아웃도어' 활동 위한 스타일링

입력 2018-04-03 09:40:17 수정 2018-04-03 09: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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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이 끝나고 봄바람 살랑이는 따뜻한 봄이 왔다. 봄에는 꽃놀이부터 근교로 캠핑을 가는 사람들, 등산을 즐기는 이들까지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비록 중국발 스모그 유입으로 인해 미세먼지가 짙은 날이 연속되고 있으나, 봄내음을 만끽하고자 나서는 이들의 발목을 잡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인다. 이런 아웃도어 족을 위해 기능성부터 스타일리쉬함까지 잡은 아웃도어 룩에 대해 살펴보자.

'겉'도 중요하지만 '속'도 중요…활동량 많아 스포츠 전용 '언더웨어' 착용 필수


봄나들이를 즐길 때 가볍고 산뜻한 아우터만큼 언더웨어도 신경 써야 한다. 일상생활보다 활동량이 증가하는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때는 스포츠 기능성 언더웨어를 착용해야 몸에 가해지는 부담이 적어져 활동이 더욱 자유로워지기 때문이다. 특히 여성의 경우 활동성이 높은 아웃도어 활동 중 심하게 가슴이 흔들리면 가슴 처짐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탄탄한 스포츠 전용 이너웨어 착용은 필수다.

원더브라의 스포츠라인 'WBX 서포트 핏'은 가슴 전체를 감싸는 풀컵 스타일 브라로, 어떤 운동에도 흔들림 없이 가슴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후크와 흘러내림을 방지해주는 X밴드 어깨끈을 적용해 착용감과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함께 출시되는 팬티는 무봉제 프리컷팅 방식을 사용해 압박이 거의 없어 최적의 편안함을 선사한다.

남성 라인 역시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제품이다. 스포티함을 강조한 앞 중심 입체 패턴과 스포츠 메쉬 소재가 더 편안함을 강조한다.


미세먼지에도 포기할 수 없아…기능성과 패션 생각한 '마스크' 착용 필수




미세먼지에도 포기할 수 없는 아웃도어 마니아라면 ‘피타 마스크’에 주목해 보자. 패셔너블한 디자인과 미세먼지 방지로 만족스러운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피타 마스크'는 유명 연예인들이 많이 사용해 '연예인 마스크'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모양만 스타일리시한 것이 아니라 기능상으로도 우수해 많은 마니아를 확보하고 있다. 소재는 신축성이 좋은 폴리우레탄이며, 봉제선이 없어 착용감이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수입사에 따르면 99%의 미립자 차단, 귀 통증 최소화 등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다. 일반 일회용 마스크와 달리 중성세제로 세탁해서 재사용할 수도 있어 가성비까지 갖췄다. 3회 세척 시까지 99% 차단 필터 기능이 유지되지만 그 후에는 성능이 조금씩 저하되니 주의하자.

바깥의 미세먼지와 황사, 집으로 가지고 오지 말자…'아웃도어 재킷' 착용 필수



노스페이스는 최근 황사 및 미세먼지가 재킷에 달라붙는 것을 줄여주는 ‘프로텍션 재킷 시리즈’ 신제품을 출시했다.

프로텍션 재킷 시리즈는 정전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도전사 원단을 사용해 황사 및 미세먼지가 재킷에 달라붙는 것을 줄여주고, 일교차 및 기후 환경 변화가 큰 봄철 아웃도어 활동 시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대표 제품인 ‘수퍼 하이크 2 재킷’은 초경량 무게로 하이킹, 러닝, 사이클링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활용 가능하고, 패커블백을 갖춰 휴대 및 보관이 편리하다. 또 발수 기능이 있는 2.5 레이어 소재를 적용해 봄철 아웃도어·스포츠 활동 중에 생기는 변덕스러운 날씨에 대응할 수 있다.

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입력 2018-04-03 09:40:17 수정 2018-04-03 09: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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