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먼저 할까요’ 예지원 같은 친구가 있으면 정말 좋겠다.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에는 특별한 사람들이 있다. 삶의 끝에서 힘겹게 사랑을 찾은 사람도, 죄책감에서 사랑으로 변한 감정 때문에 슬퍼하는 사람도 있다. 과거를 놓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이들 중에는 친구를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던져버릴 수 있는 사람도 있다. ‘국민친구’ 이미라(예지원 분)이다. ‘키스 먼저 할까요’가 중반부를 넘어서며 극중 인물들의 감정과 관계도 깊이를 더해가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더욱 주목 받는 배우가 예지원이다. 예지원은 극중 친구인 안순진(김선아 분)이 힘겨운 비밀들과 마주하면서, 그녀 곁을 굳건히 지켜주고 있다. 안순진과 함께 슬퍼하고, 자신의 입장에서 친구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는 이미라에게 시청자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4월 2일 ‘키스 먼저 할까요’ 제작진이 이미라 캐릭터의 특별함, 이를 더 특별하게 만드는 배우 예지원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촬영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2일 방송되는 ‘키스 먼저 할까요’ 25~26회 한 장면을 포착한 것이다. 사진 속 이미라는 거실에서 마음을 다스리며 홀로 요가 중이다. 다리를 쭉 펴고 물구나무를 서는 등 고난도 요가동작을 하면서도 친구 안순진으로 인해 마음이 복잡한 이미라의 감정이 그녀의 표정 등을 통해 고스란히 드러난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배우 예지원의 매력이다. 온몸에 밀착된 요가복을 입은 채 능숙한 유연성을 과시한 것은 물론, 그 순간에도 극중 캐릭터 이미라의 상황과 감정을 담아낸 표현력이 감탄을 자아내는 것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인물의 감정선을 놓치지 않고 그려내는 배우 예지원의 진가가 다시 한 번 돋보인다. 그렇기에 많은 시청자들이 그녀를 향해 “국민친구”, “나도 저런 친구 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쏟아내는 것이다. 이와 관련 ‘키스 먼저 할까요’ 제작진은 “이미라는 입체적인 캐릭터다. 다양한 감정을 극적으로 보여줘야 하고, 좀 살아본 여자들의 우정도 깊이 있게 그려내야 한다. 배우 예지원은 이 같은 이미라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담아내고 있다. 예지원 아닌 이미라는 상상도 할 수 없다. 시청자 여러분도 멋진 친구 이미라에, 배우 예지원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 한 번 예지원이 멋진 언니의 걸크러시를 예고했다. 여기에 맞물려 폭풍 같은 스토리 역시 펼쳐질 전망이다. 중반부를 넘어서며 더 눈을 뗄 수 없게 된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25~26회는 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