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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초등학교, 인질극…범인 검거

입력 2018-04-02 13:38:33 수정 2018-04-02 13: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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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 방배초등학교에 괴한이 침입해 4학년 여학생을 인질로 잡아 경찰과 대치를 벌였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3분께 서울 서초구 방배초등학교 1층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성이 침입해 4학년 여학생의 목에 흉기를 댄 채 인질로 잡았다. 다행히 인질로 잡혀 있던 학생은 다친 곳은 없으며 병원으로 후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인질극을 벌이며 기자를 불러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방배초등학교 인질극 동기와 용의자의 특정사항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학교 보안관의 신고로 경찰특공대장 등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이 남성을 검거했다.


사진: 연합뉴스TV 방송 캡쳐

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입력 2018-04-02 13:38:33 수정 2018-04-02 13:38:33

#이슈 , #5살 이상 , #방배초등학교 , #인질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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