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재하가 첫 번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신재하는 지난달 31일 오후 4시 서울 640아트홀에서 첫 번째 팬미팅 ‘벌스데이 홈 파티(Birthday Home party)’를 열고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첫 번째 팬미팅이었던 만큼 신재하는 이번 팬미팅을 위해 본인의 개인 물품들을 가지고 와 무대 위를 꾸며 놓으며 실제 홈 파티에 온듯한 느낌을 선사했다. 여기에 본인의 집에 있는 애장품을 팬들에게 직접 선물하면서 팬들에게 감동을 안겨줬다. MC 딩동의 사회로 진행된 팬미팅은 신재하의 첫 번째 팬미팅에 대한 소감과 함께 ‘홈 파티’ 콘셉트에 걸맞은 본인의 일상 속 물품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무대 위 다양한 물품 중 하키채에 대해서 묻자 신재하는 ”어렸을 때 하키를 배우기도 했고, 최근까지 했었던 운동이다.”라고 대답한 뒤 곧바로 하키채를 들고 멋진 백스윙을 보여줘 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어서 신재하의 취향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평소 신재하의 취향을 문제를 통해 팬들이 맞히는 프로그램으로 정답을 모두 맞힌 한 명의 팬과 신재하가 즉석으로 드라마 속 고백하는 상황극을 펼치며 팬들에게 설렘을 안겨줬다. 한껏 분위기를 끌어올린 신재하는 팬들에게 사전에 받은 질문을 토대로 ‘재하에게 물어봐’ 코너를 가지며 신재하만의 다양한 매력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질문 속에서도 신재하 특유의 유쾌함과 남다른 센스로 대답을 이어가면서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번 팬미팅의 하이라이트는 신재하의 특별한 라디오 진행 프로그램이었다. 신재하는 실제 라디오를 진행하는 것처럼 사전에 받은 팬들의 사연을 차분한 목소리로 들려줬다. 팬들이 보내온 사연에 대해 공감하는 모습은 물론이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여기에 앞서 라디오 사연에 당첨된 팬들에게는 직접 커피를 내려주는가 하면 본인의 애장품도 직접 선물하면서 팬들에게 감동을 안겨줬다. 팬미팅 말미에는 신재하가 팬들을 위해 로이킴의 노래 ‘그때 헤어지면 돼’를 불러주며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이어서 팬들과의 특별한 포토타임을 가졌다. 팬들의 깜짝 응원 슬로건을 본 신재하는 눈시울을 붉히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다가 이내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팬미팅을 마친 뒤 신재하는 한 분 한 분의 팬들에게 악수를 하는가 하면 직접 포장한 선물과 포스터를 나눠주며 배웅해 마지막까지 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한편 신재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에서 물리치료과 실습생 김남우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꾀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