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핀테크 스타트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동반 성장을 통한 협력 강화를 위해 1:1 전문 상담을 제공하는 멘토링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이번 행사에서 20개의 핀테크 스타트업이 참여했으며, 스타트업들의 실질적인 니즈를 반영한 투자, 세무회계, 법률, 특허와 관련된 분야를 선정해 KB금융의 기업 컨설팅 전문가로부터 맞춤형 개별 멘토링이 진행됐습니다.특히, 투자 상담 분야의 경우 스타트업 투자 경험이 풍부한 KB인베스트먼트의 투자심사역이 직접 상담을 진행했으며, 수익모델 점검과 실제 투자 가능성을 평가하는 등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조언이 이뤄졌습니다.세무회계, 법률, 특허 분야는 KB국민은행의 기업컨설팅 전문가들이 투자 조건 협상 전략, 법률 이슈 해석, 기술과 아이디어에 대한 권리 확보 방안 등을 전달했습니다.행사를 기획한 KB이노베이션허브 관계자는 “핀테크 스타트업이 기술 경쟁력 확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동반 성장의 기틀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행사가 진행된 KB Innovation HUB는 KB금융그룹과 스타트업이 핀테크와 오픈소스를 함께 연구하는 공간으로, 강남 신논현에 200평 규모로 운영되고 있습니다.고영욱기자 yyk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